탄기국 인천본부 발대식 개최

2017-02-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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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300만 광화문 태극기집회 계획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보수대연합체인 ‘대통령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이하 탄기국)인천본부 발대식이 14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롯데마트3층 오펠리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인천지역 각처에서 모인 300여명의 탄기국회원들과 중앙에서 발대식을 축하해 주기위해 이 자리를 찾은 회원들은 이날 “검찰과 특검이 그렇게 털어도(?) 전혀 문제를 찾지못하고 있는 분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역대 대통령중 박근혜대통령만큼 청렴한 사람이 없음에도 종북세력들로 똘똘 뭉친 좌파세력들의 음해공작에 박대통령 직격탄을 맞으면서 국가가 존폐위기에 서게됐다 ”고 개탄했다.

탄기국인천본부 발대식에서 한 회원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탄기국은 또 “아무런 죄가 없는 박근혜대통령이 탄핵에 인용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모든행사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는등 광화문의 태극기 집회에 적극 참여중에 있는 탄기국은 지난11일 220여만명이 광화문집회에 참여해 보수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오는3월1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만명이 광화문에서 태극기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관련 탄기국의 한 관계자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린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들이 자연스레 한데 모인 것이 탄기국 모임”이라며 “적은힘이지만 국가의 장래를 위해 한몸을 불사르겠다는 것이 탄기국회원들의 다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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