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간외교관 국내·외 교류도시별 명예대사 위촉

2017-0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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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4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국내·외 교류도시별 시 명예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국내·외 교류도시별 시 명예대사 11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별 명예대사는 △강원 삼척시(미국 캐롤턴시 겸임) 윤재근 △충북 단양군 조상호 △충남 공주시 안정섭 △경북 울릉군 박영희 △미국 캐롤턴시 탄성은 △필리핀 깔람바시 오병열 △중국 진황도시 강예석 △중국 안도현 곽경국 △베트남 람동성 안태국 △베트남 람동성 김머섬 등이다.
이들은 도시별 교류도시 행사에 직접 참여, 시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14일 열린 위촉식에서 "해당 도시를 방문할 때 시 명예대사로 가교 역할을 잘 해준다면 시와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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