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상록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상록경찰서(서장 이석권)가 외국인 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외사계를 신설하고, 중국 등 외국인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안산교육장(상록구 이동)에서 방문취업 비자로 입국한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 3회(월·수·목) 실시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범죄 예방교실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설날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있었던 ‘설날맞이 인도네시아 한마당잔치’(2000여명 참석)에 정보보안과장(경정 이건석)이 직접 방문해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한 것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은 유학생 커뮤니티 등 외국인이 모이는 장소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실시하고, SNS등을 통한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