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제45회 학위수여식 개최”

2017-02-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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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96명 포함 1.402명 전문 직업인으로 새 출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14일 본관 5층 대강당과 이벤트홀 등 교내 행사장에서 간호학과, 유아교육학과전공심화 등 4년제 학사 96명을 포함한 1,402명의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안영수 인천중부경찰서장을 비롯한 초청 인사와 박성훈 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장(재능그룹 회장), 송복 이사(연세대 교수) 등 재능학원 이사를 포함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재능대, 제45회 학위수여식 개최”[사진=인천재능대]



영광의 이사장상은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전자과 조유래 졸업생이 받았으며 대의원회 강다솔 의장(사진영상미디어과)이 인천광역시장상을 받는 등 총 208명의 졸업생이 상장을 수여받았다.

학위수여식은 신승찬 부총장의 학사보고와 박성훈 재능학원 이사장의 치사, 이기우 총장의 축사,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 우수 졸업생 상장수여, 우수 취업 졸업생 격려금 전달, 졸업생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로 터치다운 이벤트를 실시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성훈 이사장은 치사에서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학벌이나 스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다른 창의력과 추진력이 귀중한 자산이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21세기 재능을 발휘하는 자랑스런 인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가 여러분들의 인생의 선배로서 한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나 혼자가 아닌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기치있는 삶이다. 이웃과 사회와 함께하는 가치있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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