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은 올해 대학에 진학한 '희망 메이커' 후원 학생을 본사와 안동, 오산 등 각 사업장에 초청해 입학 축하 선물을 증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 메이커는 2012년부터 SK케미칼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 사업장 인근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을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케미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60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0명의 학생이 대학에 진학했다.
또 SK케미칼은 '캠퍼스 희망 투어'와 농촌 체험 캠프, 농촌 봉사활동 등 계절별 테마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입자를 배출한 안동 L하우스를 비롯해 각 사업장 공장장, 임원 등은 올해 대학 새내기 5명에게 입학 선물로 노트북을 전달했다. 사업장 중 SK케미칼 L하우스는 올해 최다 신입생을 배출했다.
이홍균 SK케미칼 L하우스 공장장은 "SK케미칼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학생들이 바르게 자라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업에 매진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