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드나이츠, 신규 난이도와 소환수 업데이트

2017-02-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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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가 14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도전’ 난이도가 추가된 지역 2개 △신규 캐릭터(소환수) 2종 △발렌타인데이 기념 의상(코스튬) 3종을 만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말하는 섬’과 ‘글루디오’ 지역에 추가한 ‘도전’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에는 ‘초보’와 ‘숙련’ 두 가지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었다. 도전 난이도를 플레이한 이용자는 각종 장비와 연성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캐릭터(소환수) 이프리트와 피닉스를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 2종은 게임 내 지역인 ‘화룡의 둥지’에서 적으로 등장하던 캐릭터이다. 이용자들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공개한 신규 의상 3종(듀크데필, 카르고, 페어리퀸)도 만나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와 함께 스토리 지역의 대한 보상을 상향시켰다. 이용자들은 소탕권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 할 경우 더 높은 등급의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퍼블리싱 김현호 총괄은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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