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2017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캠페인 전개

2017-02-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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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14일 오전 과천시청 등과 2017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과천시청, 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참여해△시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점검△ 안전신문고 앱 활용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하기 △「안전 픽토그램」을 활용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전 스티커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 신종 재난‧안전위험과 국가 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 증가 등 사회 전 분야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예방활동이다.

김오년 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동탄메타폴리스상가 화재 등은 용접·용단작업 중 부주의에 의한 안전불감증이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사고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작은 실천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와및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에 전 ㄷ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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