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실시되며, 공모분야는 △함께 가꾸는 사업(환경개선분야), △함께 살아가는사업(공동체회복분야), △함께 돌보는 사업(복지안전분야), △함께 일하는 사업(경제일자리분야) 등 4개 분야로 모집한다.

2016년도 마을만들기[사진=인천 남동구]
신청자격은 해당지역 통·반장을 포함 남동구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사업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는 총 7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단체별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자치역량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동(통)별 현장의 특색이 반영된 사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