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권한대행은 이어 "정부는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엄정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단단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외국인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를 당부하는 등 경제 행보에 주력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는 리스크 관리, 물가안정, 수출과 성장회복, 내수증진 등의 과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수출을 가속화하고 범정부적으로 해외인프라 사업수주를 지원해 해외시장이 경제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에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젊은 과학기술인 15명과 간담회를 한다.
한편 황 권한대행의 페이스북 계정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현재 황 권한대행 페이스북의 팔로워는 4만20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