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애학생 3000명, 취업 지원 받는다

2017-0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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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취업지원 사업 18개 모든 지사로 확대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올해 고등학교 2·3학년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컨설팅, 취업준비 프로그램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13년부터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9000명이 넘는 학생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13개 공단 지사에서 수행하던 사업을 18개 전 지사로 확대한다.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면 공단 18개 지사(대표전화 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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