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에코센터에…무슨 일?

2017-02-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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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 환경 이야기를 담은 경기 화성시에토센터 내부 시설. 사진=경기 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정태석 기자 ="우리 아이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배워보자,,,"

재미와 교육 효과를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경기 화성시에코센터(화성시 봉담읍 하가등안길 100)가 체험형 교육장으로 큰 인기다.
폐기물 주제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센터는 폐기물처리와 환경의 중요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 중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실 중 '기후변화와 환경이야기'는 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교구제작에 참여했고, 나눔과 기부 코너는 기부 물품이나

리폼 제품을 판매해 손쉽게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해 볼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환경인형극 '하늘에서 똥이'는 매주 화요일 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단체 관람객을 위해 공연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개인 관람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2015년 환경부가 인증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숲교육 ▲되살림 목공체험 등도 운영 중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화성시 자원순환과(031-369-6828) 또는 화성시에코센터(www.hs-ecocenter.or.kr:50011)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12년 개관한 화성시에코센터에는 매년 2만 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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