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유권자의 날을 제정해 올해 제6회를 맞이한 강연 콘테스트는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연 내용은 (미래)유권자의 이야기로서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생활 속 민주시민‧민주주의 ▲정책 제언 ▲내가 꿈꾸는 행복한 대한민국 등으로 구성하면 된다.
강연은 강의‧연극‧춤‧노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선거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 예선은 내달 25일 오후 1시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본선은 4월 22일 오후 1시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본선을 통과한 7개팀(각 부)은 5월 6일 결선대회에 진출 하게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청소년부 200만원)을 받는다. 대상‧최우수상 등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2700여만 원을 수여하게 된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연수원의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 입상자는 민주사회에 공헌할 건전한 리더를 양성하는 미래지도자 정치캠프에도 참가할 수 있다. 수상 작품은 민주시민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