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발렌타인데이날 수지 만나요"

2017-02-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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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오는 14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처음처럼 발렌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롯데주류가 오는 14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처음처럼 발렌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처음처럼’ 모델인 수지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처음처럼 발렌타인 이벤트’는 ‘처음처럼’ 출시 11주년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마련됐다.

롯데주류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오전 10시부터 주사위 게임을 통해 획득한 미니주걱, 대형국자 등 랜덤스푼으로 ‘처음처럼’ 대형잔에 가득 담긴 초콜릿·캔디를 담아가는 ‘초콜릿 하트잔’ 이벤트를, 오후 3시부터 전문 캘리그라퍼가 바로 만들어주는 ‘나만의 처음처럼 하트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녁 7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수지 팬사인회가 열린다. 이 날 수지는 개그맨 정성호와 함께 근황토크 시간을 가진 후 약 1시간 동안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인지는 실제 ‘처음처럼’ 병 라벨과 동일한 규격의 라벨지이기 때문에 ‘처음처럼’ 병에 부착하면 나만의 ‘처음처럼’을 소장할 수 있게 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수지가 ‘처음처럼’ 모델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14일 열리는 이벤트 역시 ‘처음처럼’ 모델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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