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통일부는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하고 상황을 점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11시 반에 홍용표 통일부 장관 주재로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해 북한의 의도와 향후 영향 등을 평가했다"며 "통일부의 입장은 추후 북한 동향을 봐가면서 발표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안다"며 "그런 것들이 명확해져야 북한의 의도도 정확히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경찰, 김영호에 참고인 출석 통지…통일부 "수사 주체 정리 상황 따라 협조"檢, 통일부도 압수수색…'이스타 특혜' 수사 #북한탄도미사일 #시험발사 #통일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