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진칼은 대한항공 유상증자 청약 대금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30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진칼의 금융기관 차입총액은 1731억원에서 3031억원으로 증가한다. 한편 한진칼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10억원으로 37.2%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2742억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대한항공·한진칼, 정기 임원인사…우기홍·류경표 부회장 승진에코프로머티·한진칼, 'MSCI 편입' 하루만에 하락 #단기차입 #유상증자 #한진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