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세계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데 따른 능동적 대응과 연구를 주문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청년실업이 100만명에 달하고 외국인 근로자도 이와 비례해 급증하는 추세”라며 “도의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연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사드배치 문제로 대중국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대외여건 변화로 인한 도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유해물질이 심각한 데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문제를 신중히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은 “도청신도시 악취문제를 비롯해 조류독감바이러스 초기대응 등이 실패했다”며 “연구원에서 정책반영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연구 기능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단양군의 경우 시멘트에 대하 톤당 1000원씩 징수하고 있다”며 “연구원에서 현대제출의 철강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징수 논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