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찌아, 전자동 커피머신 '아니마' 출시...월 3만9900원에 이용가능

[사진=코디아 아이앤티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가찌아의 공식 수입원인 코디아 아이앤티가 프리미엄급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아니마’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니마 시리즈는 오는 20일 오후 11시50분 롯데홈쇼핑에서 방송된다. 월 3만9900원으로 방송 중 계약하는 렌탈 고객에게는 홈카페를 직접 꾸밀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도 증정한다. 

신제품은 풍부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리 인퓨전(Pre-Infusion)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5단계의 아로마 버튼으로 커피 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원두 분쇄도 조절, 그리고 추출 온도 셋팅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강력한 우유 스팀 기능으로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우유를 응용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직접 만들 수 있고 아이를 위한 핫초코, 녹차라떼 등의 커피 외 음료 역시 제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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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터치감의 콘트롤 패널이 인식하기 쉽게 배열되어 누구나 손쉬운 커피 추출을 가능하게 하며 머신 상태를 보여주는 LED는 사용의 편리성을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또 하단 트레이의 일체화로 찌꺼기 통과 물받이 통을 한 번에 청소할 수 있어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가찌아 아니마 시리즈는 스팀완드가 별도로 장착되어 우유 스팀 기능이 포함된 ‘아니마’ 모델과 오토 카푸치노 기능이 포함된 상위 버전 모델 ‘아니마 프레스티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