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소방서 제공]
이날 최근 AI에 이어 구제역이 충북 보은, 전북 정읍에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고 통제시설을 점검해 구제역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재봉 본부장은 김정일 상주부시장, 상주소방서장, 화남면 의용소방대장과 함께 시 관계자로부터 통제초소 설치·운영 등 방역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통제초소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 장소인 상주 화남 통제초소는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의 농가와 6Km정도 거리에 위치한 도 경계지역으로 경북도에서는 차단방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장소 중의 하나다.
우재봉 본부장은 “AI에 이어 이번 구제역에 있어서도 선제적 총력대응을 통한 차단방역으로 청정 경북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 ‘16. 11. 25.부터 지금까지 AI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 52개 통제초소에 소방차를 이용 1,200ton의 방역용수와 인력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