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좌보건지소, 주민 자체적 건강 활동 독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 측정, 건강 상담과 함께 가좌보건지소의 건강 마루 시설을 대관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성분 측정과 함께 영양, 운동, 금연에 대한 종합적인 개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좌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건강 관련 강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건강 동아리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건강마루의 대관 기간은 2월부터 6월로 신청은 오는 17일(금)까지 가좌보건지소 방문 및 이메일로 건강 동아리 활동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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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체적인 건강 활동이 증가하고 건강관리 능력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