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기사와 관련없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지하철 2호선이 또다시 연착되자 누리꾼들의 분노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9일 2호선을 이용하는 누리꾼들은 "2호선 진짜 양심적으로 출근시간에 이러지마. 평소보다 빨리 나왔는데 결국 지각함. 지금 계속 연착되네요. 타지마시고 다른 호선 타새요(co****)" "2호선 실검떠있네 연착 ㅂㄷㅂㄷ 오늘 지각할 뻔했다(wl*****)" "2호선 정체 좀 그만 되게 해요ㅠ 출근길마다 진짜 전쟁이에요 아무리 시간 여유롭게 와도 지각. 이 정도면 문제있는거 아니에요?!!!(sk****)" "잠깐 찾아보니 2호선 줄줄이 밀려있었던 모양이네. 순환선의 1/4 정도 구역이? 처음 멈춘 차는 누구며 왜인가(cr*****)" "간만에 일찍 나왔더니… 2호선 부셔버려 진짜 ㅂㄷㅂㄷ(lf****)" 등 댓글로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그동안 2호선은 잦은 고장으로 온갖 비난을 받아왔지만, 고장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