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국제선급인증 획득 및 기술고도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향상과 신규 벤더등록으로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한다.
울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지난 2014년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총 117개 기업을 지원해 국제인증 82건, 벤더등록 35건, 해외기관 시험 3건, 시제품제작 22건 등 142건의 과제 지원을 수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울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기업 30개사에 국제인증 20건, 벤더등록 12건, 해외시험기관 시험 1건, 시제품 제작 5건 등 38건의 과제를 선정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국제규제강화 대응에 따른 조선해양기자재의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수준, 기술격차 해소 등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인증획득(선급인증, 방폭인증, 해외규격인증 등)지원 ▲국내외 조선사에 조선해양기자재기업체 신규 벤더등록과 안정적인 수주물량 확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 해외수요처 연계 벤더등록(컨설팅, 해외수요처 바이어 기술미팅, 디자인기반 등)지원 ▲국내시험 불가항목에 대해 해외 시험기관 이용 지원과 시제품 제작 등이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지원희망 기업은 전자우편 및 팩스,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공고문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누리집 및 기업지원 누리집의 기업지원사업 공고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