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 라디오에 출연한 손범규 변호사의 발언을 들은 누리꾼들의 강도높은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현정의 뉴스쇼를 듣다가 손범규 대통령 변호인의 궤변을 듣고 생각한다. 이런 모순덩어리에 뱀 같은 자가 변호사라니!!(rm****)" "손범규 네가 변호사 맞냐. 네가 말하는 태도나 사고가 국민 한 사람으로 이해가 안간다. 저런 인간이 변호사다니 아 혈압 오른다(sc****)" "지금 듣는 중이다. 박근혜 변호인 손범규, 온갖 짜증을 내면서 자기 말만 한다. 앵커가 국정 공백이 심각한데 빨리 결론이 나야 하지 않느냐고 하자, 그러니까 왜 탄핵을 해서 국정공백을 만들었냐는 식이다(la****)" "손범규 너 노이즈 마케팅하니? 너 같은 XXX는 아무도 관심없으니까 입 닥쳐라. 아무리 돈이 좋아도 박근혜를 변호하다니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어디서 입을 여냐?(ha****)" "김현정 뉴스쇼 손범규 변호사라는 인간이 말하는거 좀 들어보소. 이런 인간들이 변호사라는게 참 한심하다. 이 족속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누군가 그랬지요. 부끄러움을 아는 건 사람뿐이라고(hh****)" 등 강도높은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7일 손범규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애국시민들은 갑작스러운 탄핵 직후에 어리둥절 밀렸다. 이제는 애국시민들이 뭉쳐서 그 힘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이런 모습을 목도하니 헌재에서 변론하는 저희 대통령 대리인단 변호사들도 용기와 힘이 솟는 것을 느낀다. 애국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