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H.U.B, 9일 데뷔 싱글 '미친듯이' 공개…걸크러쉬에 출사표

2017-02-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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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H.U.B [사진=소속사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H.U.B가 정식 데뷔했다.

H.U.B는 9일 0시 신곡 '미친듯이'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2017 설특집 아육대'에서 육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멤버 루이가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H.U.B (그레이시, 루이, 유음, 케이나)의 완전체 정식데뷔 싱글이다.
신곡 '미친듯이(Girl Gang)'는 히트 작곡가 박범근과 누보의 곡으로 여전히 가장 핫한 대세 장르 중 하나인 트랩 힙합 장르로 화려한 편곡과 H.U.B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자신을 '미친듯이'라는 단어로 잘 표현했고, 오늘 하루는 멋진 사랑을 찾아 함께 춤을 추고싶다는 마음과, 비슷비슷한 무언가가 아닌 새로운 것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가사속에 동시에 담겨져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팔색조 같은 음악적 색깔로 멤버들의 구성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음악장르로 팬 여러분에게 듣는 즐거움과 함께 보여주는 즐거움까지 보여 드릴 것 이니 'H.U.B'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H.U.B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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