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난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연구자 중심의 간접비 제도개선을 주제로 '제4회 현미경(現微更)회의'를 개최했다. 최 장관은 이날 이공계 연구자들과 함께 기조치된 사항을 평가하고 미조치된 사항을 비롯한 연구자들의 추가의견을 청취했다. 연구자를 대표해서 참석한 간접비 현장점검 대학 교수, 간접비산출 위원회 위원, 회의 개최 장소인 성균관대 교수 등은 간접비 제도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최 장관은 "R&D수행 부처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간접비 분리지급 방식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에너지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육성의 장"...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평창동계올림픽 D-1년...국회, 성공기원 행사 개최 #미래부 #최양희 #현미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