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 “평창대회 후원사 등과의 업무공유 등을 통한 성공대회 개최와 마케팅 활성화 등을 위해 올림픽 TOP파트너와 국내 후원사,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조직위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파트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올림픽 홍보 로드맵, 패럴림픽, 브랜드 보호, 선수촌 운영계획, 관중경험, 숙박, 입장권, 수송, 등록 등 조직위의 대회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의 조건’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올림픽은 동계스포츠와 관련 산업의 확산, 세계적 관광지로서 평창의 부상과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4월까지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던 서울올림픽처럼 국민과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을 개최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