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4일간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 광장·한마음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울진군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싱싱한 연안산 대게가 가장 많이 잡히는 경북 울진에서 고소하고 달콤한 대게의 참맛을 제대로 접할 수 있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4일간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 광장·한마음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016 울진대게와붉은대게축제에서 게줄당기기 행사에 참여한 여행객들[사진=울진군청 제공]

마당극 '대게파시난장'이 펼쳐지는 대게축제 현장[사진=울진군청 제공]
한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울진대게와 쫄깃하고 담백한 풍미의 붉은대게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다.
올해 축제에서는 월송 큰 줄 당기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더불어 대게 플래시몹, 대게송, 대게춤 등 다양한 대게 주제 행사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16 울진대게와붉은대게축제 현장에서 펼쳐지는 플래시몹[사진=울진군청 제공]
코발트빛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대게의 속살을 맛보고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