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청 전경]
이번 용역은 올해 말까지 수행되고 현재는 입찰 공고 중에 있으며 금년 3월중에 본격적인 과업에 착수 할 예정이다.
안산시의 경우 시 승격 30여년 동안 수많은 시각매체들이 설치되며 변화·발전돼 현재까지 진행되어 왔으나 안내표지, 표시사인 등 제작․설치 시 시대별 다양한 기준으로 시안을 적용함으로서, 일관성이 없고, 과다하게 설치돼 정돈된 이미지 부족 및 가독성이 떨어져 왔다.
아울러 야간경관에 대한 세부계획이 미흡하여 시의 특성을 살린 체계적인 공공디자인 시각정보체계 확립 및 야간경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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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존에 설치된 각종 시각매체와 야간경관에 대한 현황조사와 문제점 분석을 통해 공공사인물과 야간경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특화지역을 선정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실행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본 용역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훼손된 경관을 개선하여 새로운 경관을 개성 있게 창출함은 물론 시의 정돈된 이미지 부여를 통해 일반시민의 편리한 삶과 도시방문객에게 도시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실행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