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시민안정 4대 취약분야 개선 총력 대응

2017-02-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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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안전한 도시, 청렴도, 대기환경 등 이른바 시민안정 4대 분야 개선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나달부터 취약요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지표화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관련분야 담당제를 실시하고 있다.

규제개혁,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제도개선 추진과 기업환경 여건을 조성해 관내 기업체의 긍정 체감도를 높이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수혜가 다각적으로 가능하도록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분야에서는 살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해 국민안전처가 공표한 지역안전지수개선을 추진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 유지와 사망, 사건 수를 최소화하는 목표를 수립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도 개선을 위해서는 외부, 내부 청렴도 강화를 위해 청탁금지법 준수,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의 공직사회 자정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기환경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발생 저감대책을 자구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 연내 시정안정 4대 분야 A등급 달성을 목표로 매월 각 지표를 점검하고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환류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대응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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