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는 정부가 지난해 말 2017년 국내경제 2.6% 성장을 전망하고 ‘경기·리스크관리’와 ‘민생안정’, ‘구조개혁과 미래대비’등 3대 경제정책 기조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 투자유치·수출증대 등을 통한 충북 경제 규모의 지속 확대, △ 국내외 경제 환경 불확실성 대응 철저 △ 4차 산업혁명대비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등 주요 경제통상정책방향을 정하고 충북경제 4%실현 추동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경제규모 지속확대
⦿국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 대응 철저
미국 트럼프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의 사드배치에 따른 경제보복 조치, 국내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치경제상황대응 TF팀(18개기관, 4개반, 23명)과 실무팀(16개기관, 16명 전문가중심)을 상시운영하고 수출기업애로 신고센터(5개소)와 수시 경제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기업애로사항 파악과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대비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마지막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으로 인한 산업생태계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6+3 신성장동력산업의 구체화, ICT융복합산업, 인공지능(AI)산업 육성, 스마트카 핵심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고, 산업육성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지식서비스산업 확대를 위해 과학벨트 청주기능지구 역량강화, 연구개발특구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증강현실게임, 가상현실과 관련된 컨텐츠등 다양한 미래 유망 산업도 병행 육성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국내외적인 정치경제상황의 불확실성으로 더욱 더 어려운 경제 환경이 될 것으로 예측이 되나 ‘위기를 기회를 삼는다’는 자세로 2017년 충북 경제 전국 비중 3.6% 달성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