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조업정보알리미’는 기존에 ARS로 조업정보를 확인하던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다.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누구나 간편하게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를 활용해 AIS(선박위치자동발신장치)가 부착된 어선의 위치를 확인하고 바다의 날씨 등 다양한 조업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역별 현지기상·태풍·기상특보 등 기상정보를 PUSH 알림기능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긴급상황 발생시 인천어업정보통신국 등 전국 어업정보통신국에 즉시 연결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대 어업인 홍보[사진= 수협중앙회어업정보통신본부]
또한“조업정보알리미로 육상에서도 바다의 조업상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조업활동에 유용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어선 위치를 가족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육지에서 기다릴 수 있다”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보완해 맞춤형 조업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IS(선박위치자동발신장치)사용 선박 외에 2톤이상선박에 설치의무가 있는 VHF-DSC(초단파대 무선장치) 사용 선박의 위치는 보안을 위해 선주와 선주가 사전에 동의한 가족 등만 확인할 수 있다.
인천어업정보통신국은 어플리케이션 출시에 따라‘어업인 안전조업교육’과 ‘어선 안전의 날’등 어선안전 관련 각종 행사 참석자 및 내방 어업인을 대상으로 홍보 자료와 사용자 매뉴얼을 제작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이 어플리케이션(앱)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만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수협조업정보알리미’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거나 QR코드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추후 아이폰(iOS) 등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운영체계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협조업정보알리미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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