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SK가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04억8324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9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조2547억3836만원으로 28.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7.6% 늘어난 1886억4058만원을 기록했다.
SK가스는 "프로판 중심의 구조적 수요처 개발/확대로 국내 및 해외의 석화용/산업용 LPG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주요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