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사업화 유망기술 보유기업을 선발하고, 선발기업에게 사업화 기획, 시장검증,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지원 및 추가 연계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정부 연구개발(R&D) 성공판정 기술 및 특허 등록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신청 시 해당 기술은 사업화 진행이 되지 않은 기술이어야 하며, 기업 당 1개의 기술사업화 추진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
사업화 기획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추진 로드맵 작성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단기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전문가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시장친화형 기능개선은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성능향상 및 기능개선에 필요한 개발 보조금을 지원하며, 선정 기업에게는 1년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중진공 조내권 인력기술본부장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R&D 사업화 성공률 향상으로 중소기업의 매출성장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창업기술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