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 (서장 김오년)가 8일 다중이용업주의 자율적 안전관리 확립과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내용은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및 사용 방법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홍보 △안전시설 등 세부점검표 작성 등이다.
김오년 서장은 “2017년 1월 1일부터는 소방서 방문(소집)교육이 어려운 관계인의 경우,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버교육센터에서 인터넷으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업소 내 소방시설을 재점검 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