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닭고기 및 계란 시식회[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닭고기 및 계란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닭고기 및 계란 시식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닭 등 양계산물의 소비급감으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여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관내 기관 및 단체를 중심으로 축산농가를 위한 닭고기 및 계란 소비촉진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