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고병원성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정월대보름 및 민속마을제를 전면 최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 청양군에는 AI와 관련 특이동향은 없지만 국가적 차원의 AI방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차단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AI가 종식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AI방역대책 본부를 확대 편성하고 거점방역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청양군, 전국 최고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 내실화청양군 · 4개 기업, 172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정월민속행사 취소 및 연기 #청양군 #AI 및 구제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