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시관에서 재배한 버섯을 시식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버섯이 참 맛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시민 접점에서 친환경 도시농업을 보급 중인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헌인릉 1길 83-9)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곳 직원들은 서울시민의 귀농‧귀촌 지원,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시 산하 사업소인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텃밭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는 200곳이 넘는 학교에서 학교농장을 통해 농업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와 도농상생협약을 체결한 42개 시·군 지자체와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