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전국대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전국 지역본선 제도를 도입하여 전국 대회로 개최한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한복의 활성화 및 한복의 세계화는 물론이고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대한민국 대표 한복모델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서류심사에 합격한 참가자들은 희망에 따라 3월4일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고양, 전주, 대구에서 실시되는 지역 본선에 참가하여 경합을 벌이게 된다.

선에서 선발된 100명의 결선진출자들은 4월 30일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최종 결선 대결을 벌이게 되며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우승상금을 비롯한 풍성한 부상들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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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발되는 한복모델들은 올해 5월에 개최되는 약50개국 주한 대사 및 외교관들과 함께 ‘2017 세계의상페스티벌’ 무대에서 국내 최고의 한복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한복을 입고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앞으로 한문화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과의 수교기념 패션쇼에 한국 대표 모델로 무대에 서게 되며 국제 행사의 사회자로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한문화진흥협회 주최,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W-TIMES(더블유타임즈)와 (주)춘천연옥광업(회장 손성동) 후원으로 진행되며, 결선진출자 전원에게 한정대 작가의 최고급 춘천옥 작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