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여신 "트럼프는 내가 맡을게"

2017-02-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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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미국의 트위터에서 트럼프와 관련된 카툰 한 편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 앞에 사법부를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이 트럼프를 막고 있는 카툰으로 현재 미국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평가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는 무슬림 7개국가 국민들의 미국 입국을 막는다는 트럼프의 행정명령을 법원이 막고 나선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카툰은 리트윗이 1만 5000건이 넘어섰으며, 좋아요도 2만 4000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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