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구제역 발생하면서 6일 동물백신과 방역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동물의약품 업체인 제일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3.41% 뛴 4525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방역 관련주인 파루는 8.11% 상승한 3865원에, 동물백신 제조·판매업체인 중앙백신은 7.32% 오른 2만2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이-글 벳(7.99%), 진바이오텍(2.18%), 대한뉴팜(1.74%), 진원생명과학(1.44%) 등 AI와 구제역 관련주들도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