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원유철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6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든든한 대통령, 강한 대한민국’을 표방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에서 대선출마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에 이어 두 번째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역임한 5선의 원 의원은 북한 핵과 관련 "국민적 합의에 기반을 둔 비핵화 대화를 지속하면서 비핵화 실패 시 '조건부 핵무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6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與, 원유철 등 4인 비대위원장 특별보좌역 임명…수석대변인에 최수진원유철 “야당 전 대표 표적수사…공정한 재판 바라” #새누리당 #아주동영상 #원유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