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고'는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터닝메카드'를 소재로 일점사인터렉티브가 개발한 AR 게임이다. 이 게임 속 지도는 실제 위치와 연동이 되며, 사용자는 테이머가 되어 주변에 있는 메카니멀을 찾아다니고 눈 앞에 나타난 메카니멀을 직접 테이밍할 수 있다.
7일 손오공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공개된 ‘터닝메카드 GO’는 오는 8일까지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한다. ‘터닝메카드 GO’는 지난 2일 새 버전이 나왔으며 기존 이용자는 업데이트 받아야 한다. 새 버전 이후의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버전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이번 버전에서는 전국의 타워가 오픈됐다. 또 주변의 테이머들과 경쟁해 타워를 점령할 수 있고, 이벤트 존에 문양이 없는 경우나 인식이 잘되지 않는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는 버튼이 추가됐다. 아울러 메카드 상점이 오픈됐고, 테이밍 난이도가 조절됐다.
터닝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터닝메카드가 TV시리즈에서 극장판으로 확대되고 모바일 게임 런칭과 업그레이드 된 슈팅형 메카니멀까지 출시해, 올해는 다방면에서 터닝메카드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일점사인터렉티브가 최근 공개한 터닝메카드GO를 통해 국산 컨텐츠인 터닝메카드의 위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