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웅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웅은 대웅바이오 대표이사로 양병국 전 질병관리본부장(56·사진)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바이오는 대웅의 원료·완제의약품 계열사다.
양병국 신임 대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보건의료 전문가다. 1994년부터 20여년간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등 보건 관련 부처에 재직하며 보건의료정책 수립·실행해왔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의대에서 의료관리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