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받은 코웨이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CHP-481L),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CHP-321N), 정수기 아이스(CHPI-620L), 정수기(P-08L), IoCare 앱, 코디 서비스 툴 백, 멀티순환 공기청정기(AP-1516D). [사진=코웨이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생활가전업체 코웨이가 독일 ‘2017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6개 제품과 1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수상했다.
6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이 회사는 멀티순환 공기청정기(AP-1516D), 아이오케어(IoCare) 앱 등에서 수상하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 디자인포럼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디자인은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첫인상을 부여하는 중요한 요소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