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문화체험박물관 1000번째 방문 가족[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올해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1000번째 방문객이 나왔다.
6일 군에 따르면 1000번째 방문의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서 온 김모씨 가족이다. 이들은 조부모와 자녀 등 3대로 구성된 6인 가족으로 지난 2일 알프스마을 얼음 축제 관람 차 청양에 온 김에 뉴스를 통해 본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 가족은 이벤트 당첨 선물로 1년간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관람권과 황금 복 거북이 오르골을 받아갔다.
청양군은 지난 달 3일부터 방문객 이벤트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박물관 입장권 및 황금복거북이 관광상품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행운메시지 타일 만들기, 백제 토기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만의 특별한 이벤트와 매력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 개발에 힘써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