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녹색경영에 앞장

2017-0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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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받는 한울원전 진택주 재난환경팀장.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일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지정서를 교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울원전은 환경경영 정보시스템 구축, 녹색구매 지속 추진 및 폐기물 발생량 저감 노력 등 전 방위적으로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어패류 방류 행사, 환경보전을 위한 1사 1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녹색실천활동을 추진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됐다.

이희선 본부장은 “환경설비 개선 및 환경오염 예방활동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변 환경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기업은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절감, 기타 환경보전활동 등 환경관리에 앞장선 기업에 대해 환경부장관이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한울원전은 지난 2010년도에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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