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민정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자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 그냥 참한 아나운서인 줄 알았더니…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예쁘네요. 몸과 마음이 바른 고민정씨 화이팅이에요(co****)" "고민정 아나운서님 응원합니다(ch****)" "솔직히 어떤 사람이 캠프에 합류하느냐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고민정 아나운서님이 문재인 후보님 캠프에 합류하셨다니… 기대가 됩니다. 문재인 후보님 행보에 몇 가지 아쉬운 점(미국보다 북한 먼저 등)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네요(wn****)" "고민정 아나운서 좋던데 영입 굿이네(gr****)" "당신의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응원합니다(oh****)" "고민정 아나운서 어려운 결정하셨군요 좋은 결과 있을 기원합니다(ch*****)" 등 댓글을 달았다.
이후 고민정은 "쉽지않은 결정이었다. 가정경제를 책임진 상태에서 직장을 그만둔 것은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 가슴 뛰는 곳에서 살고 싶었다. 언론자유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합류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