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2보)

2017-02-05 16:2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충북 보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충북 보은군 소재 젖소 사육농장(사육규모 195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6일 중에 나올 예정이다. 

구제역은 지난해 1월11일부터 3월29일까지 돼지에서 총 21건이 발생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