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이노베이션 "지난해 4분기 유가효과 2200억원, 환율효과 700억원"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3일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유가상승이 재고에 미친 영향이 전사적으로 22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문별로는 석유사업이 1700억원, 화학사업이 300억원, 윤활유사업에서 200억원씩 효과를 봤다"며 "환율의 경우 다른 사업 부문에는 효과가 크지 않았으며 석유사업 영업이익에 700억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최태원, SK 대표 재선임..."책임경영 강화"
• 셀트리온·신세계 등 11개사, 코스피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