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00.50달러로 한 달 만에 4.5% 올랐다. 지난달 23일에는 1216.80달러까지 치솟으며, 5.9%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올해 금값이 오른 것은 달러 강세 현상이 약해진데 따른 것이다. 또 미국 경기 개선으로 물가가 오를 것이란 전망도 금값 상승을 부추겼다.
금 펀드도 올해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금펀드의 한 달간 수익률은 6.41%에 달했다. 반면 지난 3개월 수익률은 -4.96%, 6개월 수익률은 -15.03%로 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