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17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선정

2017-02-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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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장 트렌드에 대응한 FIT‧웰니스 맞춤형 관광상품 제안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7 글로컬 관광 상품 육성 사업’에 ‘두근두근 인천, 찾아가는 즐거움’ 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유치를 위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육성하기위한 국비지원 사업이다.

‘두근두근 인천, 찾아가는 즐거움’은 최근 개별자유관광객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통해 중구 개항장 일대의 관광지와 맛집, 로맨틱시티 송도국제도시를 편리하게 이동하며 탐방하는 코스와,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마시안 해변에서 낙조를 감상하며 주변 맛집과 카페를 즐기는 자유 관광코스를 제안했다.

차이나타운[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있는 웰니스 키워드에 착안, 최근 개장한 석모도 해수 미네랄 온천과 2015년 강화향토 특색요리 대상을 수상한 약쑥시래기밥을 코스에 넣은 웰빙관광상품도 제안하여 주목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 최종 선정에 따라, 대표코스 개발 및 해외마케팅 전략, 관광상품 브랜드화 지원, 콘텐츠 제작 등의 단계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홍보 마케팅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급증하는 개별관광객의 수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인천의 특색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FIT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프로모션과 함께 관광 상품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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